책소개

교육학 전공(수석졸업), 유아교육 석사, 11년 동안 어린이집 현장에 있으면서 쌓은 훈육 노하우를 책으로 담았습니다. 사실 아무리 ‘육아 전문가’라고 할지라도 저 역시 첫 아이 앞에서는 ‘초보 엄마’였습니다. 내 아이 1~2명 키우는 것쯤이야 솔직히 자신 있었습니다. 지금 생각해보면 참 오만이었습니다.

육아는 또 다른 세계였습니다. 뼛속까지 장난꾸러기 20년생 아들, 오빠를 보고 자라 더 개구쟁이인 22년생 딸, 5년 동안 육아를 진하게 하고 나니 이제야 좀 알 것 같습니다. 그래서 엄마들에게 알려주고 싶었습니다. 교육자인 내가 이리 어려웠는데, 진짜 ‘초보 엄마’는 얼마나 어려울까 싶었기 때문입니다. 이 책이 쉬운 훈육, 바른 훈육으로 향하는 출발점이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.

저자소개

목차

프롤로그 - 제대로 훈육해야 자존감이 올라간다

1장 쉬운 훈육의 시작은 나에게서 비롯된다 
01 훈육이 진짜 힘든 이유는 따로 있다
02 내 감정을 먼저 읽어주는 것이 더 먼저이다
03 나는 어떤 부모일까? 양육 태도를 알면 실마리가 보인다
04 콩 심은 데 콩 나는 법, 대물림되지 않기 위한 노력

2장 화내지 않고 현명하게 훈육하기
01 반드시 알아야 할 기본적인 훈육의 기술 
02 자율성과 주도성을 키우는 부모의 대화법
03 놀이 및 일상 속 갈등 상황, 현명하게 대처하기 
04 사례로 알아보는 실전 훈육 스킬 

에필로그 - 우린 그저 ‘부모 됨’을 배우지 못했을 뿐이다